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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자유 100인 포럼 공식 출범…“대한민국 미래대전환의 플랫폼 될 것”
  • 최득진 주필 | 사회분석 전문가
  • 등록 2025-11-13 11:25:30
  • 수정 2025-11-14 13: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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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진 회장 “혁신·자유·책임의 가치로 국가 재도약 준비”
  • 나경원 국회의원 “지방과 중앙 잇는 정책 네트워크로 성장하길”
  • 국민의힘 지도부도 축사…“국가 경쟁력 회복 위한 민간 주도 플랫폼 기대”

11월 12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혁신과 자유 100인 포럼’(회장 오상진)이 공식 출범했다. 경제·사회·교육·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와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간 정책 네트워크로, 정치·사회 전반의 혁신 담론을 확산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사진=포럼 유호석 위원 제공)


출범식 현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포럼의 출범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혁신과 자유의 가치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전략이 돼야 한다”며 힘을 모았다.


행사를 주재한 재단법인 국제문화체육진흥회 오상진 총재가 "혁신과자유 100인포럼" 발기인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오상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변화의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며 “민간의 지혜와 현장의 목소리를 결집해 국가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개방형 포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국민 전체의 이익을 우선하는 자유 시민 플랫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포럼이 "진영을 넘어, 세대를 넘어, 대한민국의 통합과 미래를 위한 중심축으로,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100개의 등불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포럼 준비위원들은 최재숙(IT공학박사)Cana미디어그룹 회장이 ‘회원의 다짐’을 대표 낭독하며 ▲자유의 정신으로 사고하고 토론하며 ▲혁신의 실천으로 낡은 제도를 바꾸고 ▲연대의 힘으로 새로운 희망을 세워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상진 회장(왼쪽)과 장일권 부회장

출범식에는 국회와 정치권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장 나경원 국회의원(고준위 조직특보 대독)은 축사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정책 네트워크는 정치의 외연을 넓히고 국가 의제를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혁신과 자유 100인 포럼이 지역·세대·계층의 균형을 아우르는 정책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올 지방선거에서도 지역의 역량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포럼이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사회자 대독) 역시 “자유와 혁신이라는 가치는 대한민국의 미래 생존 전략”이라며 “공정하고 상식적인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포럼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 배현진 국회의원(사회자 대독)은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 사고, 그리고 책임있는 자유야말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힘"이라면서, 100인포럼의 출발을 축하하고 구성원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혁신과 자유 100인 포럼" 회장단과 각 위원장(좌로부터 한주성 사무총장, 이호석 사무국장, 류종하 SNS 팀장, 최재숙 부회장, 오상진 회장, 장일권 부회장, 오인기 기획위원장, 이경희 재무국장, 최득진 홍보위원장)

출범식 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포럼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 모인 전문가들은 “정치·산업·교육·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발전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혁신과 자유 100인 포럼은 앞으로 정기 세미나, 정책 토론회, 분야별 분과 운영 등을 통해 실용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 중심의 정책 네트워크가 어떤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각계 각층에서 모인 "혁신과 자유 100인 포럼"이 전국적으로 주목되고 있다.

* 이노바저널 최득진 대표는 "혁신과 자유 100인 포럼"에서 홍보위원장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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