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 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과 연계해 추진된다.
군은 헬기, 구급차, 구난차 등 440여 대의 장비와 2,700여 명의 의료·구조 인력을 투입해 신속 대응 체계를 갖췄다. 또한 전국 12개 군 병원은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해 국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국방부는 “언제 어디서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지원에 나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