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고용률은 **63.3%**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특히 일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 시군구 단위에서 고용지표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주요 결과

• 고용률: 전국 평균 63.3%.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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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률: 전국 평균은 약 3%대 초반으로 안정세를 보였음. 청년층 실업률은 일부 지역에서 다소 높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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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차이: 산업 구조와 인구 분포에 따라 시군구별 편차가 컸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 지역은 고용률이 높았고 농촌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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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활동참가율: 전국 평균 약 65%대 수준으로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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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시사점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별 산업·인구 특성에 따른 고용격차를 보여준다. 특히 수도권과 광역시는 청년 및 여성 고용률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일부 지방 농어촌 지역은 고용률 개선이 미흡했다.

통계청은 이번 지표가 향후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 마련과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