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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직박람회, 수원·부산서 차례로 열린다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8-19 1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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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공직박람회가 오는 9월 경기도 수원과 부산광역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공직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청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각 기관 부스를 통해 주요 업무와 정책, 근무 환경 등을 소개한다. 또한 공직을 준비하는 청년과 시민들을 위해 공직 선배 상담(멘토링), 모의 면접, 모의시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손무조 인재채용국장은 “올해 공직박람회를 통해 공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에 유입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직 준비생과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는 채용설명회, 직종별 멘토링 등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직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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