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5년 하반기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약업계 실무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특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9월 4일)에서는 후발 제약사와 오리지널 제약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제도의 전략과 실무 내용을 다룬다. 심화과정(9월 5일)에서는 우선판매품목허가 전략, 바이오의약품 특허 동향, 국내외 의약품 특허정보 검색 방법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일반과정은 제도의 운영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화과정은 국내외 특허정보 누리집을 활용한 탐색 절차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신청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