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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국제우편 마약 밀수 차단 위해 탐지견 투입 확대
  • 최청 기자
  • 등록 2026-01-12 1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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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밀수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우편물 검사 현장에 마약탐지견을 투입하는 등 단속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관세청은 최근 서울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국제우편물 마약류 2차 검사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우편을 이용한 마약류 밀수는 소량·분산 반입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적발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관세청은 기존 공항과 항만 중심의 검사에 더해 우편집중국 단계에서 추가 검사를 실시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관세청은 우편물 2차 검사 과정에 마약탐지견을 정기적으로 투입해 은닉된 마약류를 보다 신속하게 찾아낼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마약이 발견될 경우 즉시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해 대응 체계를 갖췄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우편을 악용한 마약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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