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경, 국민 생명·안전 최우선…해양 안전체계 전면 강화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5-12-24 15:36:16
기사수정

인포그래픽=이노바저널 AI 이미지 생성

해양경찰청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해양 안전과 해양주권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 해경은 앞으로 해양 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해양 안전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은 불법 조업과 해양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외국 선박의 위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항공기와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감시 범위를 넓히고, 해상 마약 밀반입과 불법 입국 시도 차단에도 집중한다.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도 확대된다. 연안과 위험 해역에 대한 순찰과 관리가 강화되며, 열화상 장비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야간이나 악천후 속에서도 사고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선박 교통 관제 범위도 확대해 사고 가능성을 줄일 예정이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된다. 대형 사고에 대비한 특수 구조 조직을 신설하고, 해양 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제 장비와 시설을 보강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고 예측과 대응 지원 시스템 도입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해경은 인력 확충과 복지 지원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민 참여형 안전 활동과 교육을 확대해 해양 안전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해경은 이러한 종합적인 정책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 안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