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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조 AI 확산 본격화…민관 협력으로 데이터 공동 활용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5-12-24 10: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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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이노바저널 AI 이미지 생성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인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제조 데이터 공동 활용과 AI 기술 확산에 나선다.


산업부는 최근 M.AX 얼라이언스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제조 AI 확산을 위한 주요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얼라이언스는 출범 이후 참여 기관이 빠르게 늘어나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협력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는 제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들이 보유한 제조 데이터를 함께 모으고 공유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정 효율화와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미 일부 기업에서는 AI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사례를 확산시키고, 로봇과 자동차, 공장 등 분야별 특화 AI 모델 개발도 추진한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과 공정 전반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공장 기술 고도화에도 나선다. 장기적으로는 AI 기반 공장 모델을 해외로 수출하는 산업화 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AI 전환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구조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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