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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농식품부, 스마트농업 현장서 농식품 AI 협력 논의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12-22 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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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이노바저널 AI 이미지 생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부처는 2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연암대학교 스마트팜 연구시설을 찾아 농식품 기술·산업의 AI 전환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과 과학기술의 결합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스마트온실, 자동화 재배시설, 데이터 기반 생육 관리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농업 연구 환경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농작업 자동화, 작물 생육·환경 관리, 축산 데이터 분석, 농식품 제조 공정의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은 기술 도입 과정에서 겪는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과 실증 환경 부족, 초기 투자 부담 등의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과 제도 개선, 부처 간 협업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로봇이 결합된 자동화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기술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 부처는 앞으로 농식품 분야 AI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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