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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초연구 강화 나선다…연구 안정성·청년 지원 확대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12-18 0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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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초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자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종합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는 최근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 방안을 확정하고, 연구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연구자들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기초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본연구를 강화하고, 생애 첫 연구 수행자와 경력단절 연구자, 지방 연구자 등 연구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 안전망을 확충하고 학문 다양성을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연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포함됐다. 개인연구 과제의 연구 기간을 늘리고, 동일 주제의 후속 연구를 연계해 장기 연구를 촉진한다. 아울러 청년 연구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을 확대해 연구 경력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 기반 강화도 추진된다. 정부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투자가 가능한 재정 지원 방식을 도입하고, 연구 인력과 연구 시설 확충을 유도할 방침이다. 지방대학과 기초과학연구 분야에 대한 지원도 병행된다.


정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기초연구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육성하고, 장기적으로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관계 부처는 연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며 정책 이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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