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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 대폭 인하…승용차 2천 원으로 낮아져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5-12-16 11: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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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가 오는 18일부터 크게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천대교 통행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기존 5,5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아진다. 경차와 중형차, 대형차 통행료도 함께 인하돼 차량 종류에 관계없이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운영사와 협약을 체결해 통행료 조정을 추진했으며, 이번 인하로 인천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주요 교량의 통행료가 재정도로 수준으로 맞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종대교 통행료가 인하된 데 이어 공항 접근 노선 전반의 비용 부담이 완화되는 셈이다.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이후 통행량이 늘고 이용자들의 교통비 절감 효과도 컸던 만큼, 인천대교 역시 출퇴근 이용자와 공항 이용객을 중심으로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인천대교 이용자 기준으로 연간 상당한 통행료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인하와 함께 교량의 안전 관리와 시설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천국제공항을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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