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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AI 인재양성 추진단 첫 회의…교육 현장 윤리 강화 논의
  • 최청 기자
  • 등록 2025-12-16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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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인재 양성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인공지능 인재양성 추진단 회의를 열고, AI 인재 양성 정책의 실행 방향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AI 인재양성 추진단은 지난달 발표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추진단은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교육계, 연구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정부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국가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이 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해 윤리 기준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가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대학뿐 아니라 중·고등학교까지 AI 활용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정부가 연말 발표를 준비 중인 지방대학 육성 정책과 연계해, 지역 기반의 AI 거점대학을 육성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회의 이후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단 회의를 통해 AI 교육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현장 방문과 정책 보완도 병행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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