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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UNODC, 캄보디아서 스캠범죄 대응 국제 워크숍 개최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5-12-12 14: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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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유엔마약및범죄사무소(UNODC)와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보이스피싱 등 스캠범죄 대응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수사·사법 담당자들이 참석해 스캠센터 대응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동남아 지역을 거점으로 한 국제 스캠범죄가 확산되면서 국가 간 공조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법무부는 대검찰청과 경찰청, 보이스피싱 정부합동수사단,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참여해 국내 스캠범죄 수사 경험과 주요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해외 스캠센터 단속, 범죄인 송환, 수사 공조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각국과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국 대표단은 캄보디아의 온라인 스캠 대응 전담기구를 방문해 현지 범죄단지 실태를 살펴보고, 합동 단속과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금융정보를 활용한 범죄수익 추적과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법무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UNODC 및 동남아 주요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제 스캠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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