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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 국민비서 알림으로 확인한다
  • 계기원 기자
  • 등록 2025-12-12 12: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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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을 국민비서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 안내 서비스를 12월 1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이 직접 누리집이나 앱에 접속해 조회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알림 신청만으로 투약이력 발생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비서 누리집이나 연계된 모바일 앱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등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투약 또는 조제 내역을 보고하면, 다음 날 해당 사실이 이용자에게 전달된다. 이를 통해 본인이 처방받은 이력이 맞는지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본인이 처방받지 않았는데도 투약이력이 발생한 경우 명의도용 가능성이 있는 만큼 즉시 확인과 신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투약이력 세부 내용과 신고는 관련 누리집이나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을 돕고, 국민 스스로 투약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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