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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Sora 2’ 실시간 생성 기능 테스트 중
  • 최득진 AI 리서치 컨설턴트 | 교육사회 전문가
  • 등록 2025-11-24 1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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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AXINOVA평생교육원 AI교육연구소 소장 최득진 박사(평생교육사) AI 이미지 생성

오픈AI가 차세대 영상 생성 모델 ‘Sora 2(가칭)’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텍스트 입력 후 즉시 영상이 생성되는 실시간 생성 기능이 주요 특징으로 확인됐다.


이번 기술은 영상 생성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려 상용 영상 제작·게임 엔진·광고 제작 분야의 구조 변화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The Information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내부 연구진 및 선택된 파트너를 대상으로 Sora의 차세대 버전을 비공개 테스트 중이다.


이번 버전은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 후 수 초의 렌더링 과정을 거치던 기존 접근과 달리, 입력 직후 영상 초안이 즉시 생성되는 ‘실시간 generation pipeline’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 내부 문건에서는 이를 통해 스토리보드·시안 제작·프로토타입 영상 생성 과정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NVIDIA GPU 기반의 대규모 클러스터 최적화와 새로운 모델 압축 기법이 성능 향상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실시간 영상 생성 기능이 상용화될 경우, 기존 영상 제작 워크플로와 게임 엔진·가상 제작(Virtual Production) 산업 전반에 강력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AXINOVA평생교육원 AI교육연구소 소장 최득진 박사는 다음과 같이 예측하고 있다.


"Sora 2의 실시간 생성 기능은 ‘영상 생성의 ChatGPT 순간’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이미지·영상 생성 모델이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더라도 시간 지연(latency) 때문에 실무 적용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기술은 이를 본격적으로 상용 단계로 끌어올리는 신호탄이다. 특히 광고·소셜 컨텐츠·게임 프로토타입·영화 프리비즈 등 대규모 시장의 자동화를 가속할 것으로 보이며, 연산 자원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출처: Th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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