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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만드는 AI 서비스”…‘AI 노코드 해커톤 2025’ 열린다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10-27 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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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국민 참여형 대회 개최…총상금 1,100만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국민이 직접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AI 노코드 해커톤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리며, 복잡한 코딩 지식 없이도 누구나 AI 개발도구를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 신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만 20세 이상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기획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본선 10개 팀이 선정된다. 본선 진출팀은 현장에서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2박 3일간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대상(500만 원),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3팀, 각 100만 원) 등 총 1,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해커톤은 통합시험대(테스트베드) 플랫폼을 통해 노코드·로우코드 기반 AI 개발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기정통부는 “국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생활 속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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