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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칩 수요 폭증, 삼성전자 3분기 이익 급증 예상
  • 최득진 AI 리서치 컨설턴트 | 주필
  • 등록 2025-10-14 10: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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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대 메모리 칩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을 약 10조 4천억 원(약 7.5억 달러)으로 추정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수치다. 분석가들은 AI 서버 및 고대역폭 메모리(HBM) 칩 수요가 주요 동인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는 AI 붐으로 인해 메모리 가격 상승과 수요 폭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AI 기업들의 주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의 확산이 반도체 시장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예상은 LSEG 애널리스트 조사에 기반하며, 삼성의 반도체 부문이 전체 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도 유사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은 HBM 칩 공급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미-중 무역 긴장으로 인한 불확실성도 지적되고 있다.


AI 서버용 메모리 칩 가격 상승으로 이익 증대. 분석가들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DRAM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삼성의 기술 우위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는 AI 모델 훈련 및 추론에 필수적인 첨단 칩 기술 덕분이다.


글로벌 반도체 슈퍼 사이클 타고 시장 회복 주도.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은 79조 원으로 예상되며, 반도체 산업 전체의 회복을 상징한다. AI 붐이 지속되면서 산업계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엔비디아 등 AI 기업 주문 증가로 성장 동력 확보. 삼성은 AI 칩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OpenAI와 AMD 등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AI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보도자료: 25. 10. 13. 로이터통신]


태그: #Samsung #AI #Semiconductor #ProfitSurge #TechBoom #ChipDemand #Economy #Innovation #HBMChips #Global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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