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이 유언년 시인 2015.제3의 문학 신인상 한국문학 전. 남북교류협의회 수석 부회장 현.새론문학 회장.대한적십자사 전국 대의원 저서 "껍질 속에 무늬가 있다", "올케의 저녁" 공저문집 "한국문학,제 3의문학,천안문학,천안문학아카이브" |
통일은 자연이다
반이 유언년
너와 나는
보고싶어 바라 볼 뿐
어여쁨이 가득한 그 곳
운무가 부끄러워 덮어 버렸네
자라지 못 한 형제들의 고향
사무치는 그리움
산 꼭대기에 걸어놓고
덜컹덜컹 내려오는 심장소리
통곡인줄 산 은 알고있다
끝나지 않은 기다림은 잡히지 않는 운무속 통일!
통일의 문은 오늘도 활짝
열어 놓았다.
사진=이노바저널 최득진 주필(2025. 7. 16. 강원도 인제 현대 스피디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