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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조선 왕실문화 20년 연구 성과 공개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5-09-25 09: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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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선 왕실문화 연구 20년의 성과를 선보이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으다, 이어가다(Collect & Continue)’라는 주제로 열리며, 왕실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난 연구의 발자취와 그 의미를 대중과 공유한다.


전시는 조선 왕실의 생활과 의례, 기록 문화를 담은 다양한 유물을 통해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연구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박물관이 쌓아온 학술적 성취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와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제공되며, 왕실 문양과 상징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조선 왕실문화 연구 20년의 성과를 집약적으로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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