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외교부는 8월 31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을 통해 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조기 정상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피해 지역의 안정적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